강정호 홈런에 허들 감독 반응 “믿을 수 없다고?”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5.16 14:21  수정 2016.05.16 14:22

컵스와의 경기에서 맹활약 펼친 강정호 극찬

허들 감독이 또 한 번 강정호를 칭찬했다. ⓒ 게티이미지

피츠버그의 클린트 허들 감독이 부상 복귀 이후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강정호(29)의 활약에 대해 또 한 번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정호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강정호는 피츠버그가 1-0으로 살얼음판 리드를 이어가던 9회 네 번째 타석에서 컵스 투수 헥터 론돈을 상대로 좌중월 1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또한 앞서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타를 뽑아내며 물오른 장타력을 과시했다. 이날 멀티히트를 기록한 강정호의 올 시즌 타율은 0.292가 됐다.

팀 승리를 이끈 강정호의 활약에 허들 감독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MLB.com에 따르면 경기 후 허들 감독은 “강정호는 특별한 선수다”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모두가 강정호의 활약을 보고도 믿을 수 없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그는 충분히 능력이 있고, 꾸준하게 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정호는 복귀 후 계속해서 만족스러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며 “그가 돌아오고나서 팀도 역시 한 단계 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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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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