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과 점프 포옹, 9시간 고생"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5.16 17:12  수정 2016.05.16 21:08
에릭이 서현진과의 점프 포옹신을 언급해 화제다. ⓒ CJ E&M

'또 오해영' 에릭이 서현진과의 점프 포옹신에 대해 "정말 고생해서 찍었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에릭은 16일 오후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린 tvN 드라마 '또 오해영' 공동 인터뷰에서 "해가 떨어질 때쯤 촬영에 들어갔는데 해가 뜰 때 끝이 났다. 거의 9시간 정도 촬영했다"며 점프 포옹신을 언급했다.

특히 에릭은 "서현진이 아침부터 촬영을 했는데 저녁에 포옹신을 촬영하면서 와이어까지 매달렸다. 와이어신이 원래 굉장히 아프다"면서 "서현진은 해가 뜰 때가지 매달아 놓았는데도 웃으며 촬영하더라.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고생한 만큼 장면은 만족스러웠다. 에릭은 "걱정이 많이 되긴 했는데, 편집이 되고 음악도 들어가서 그런지 걱정했던 것보다 예쁘게 나온 것 같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과 판타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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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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