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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꼬끄, 청담동에 라이더위한 카페 오픈


입력 2016.05.26 18:07 수정 2016.05.26 18:11        김영진 기자

사이클 컬처 플랫폼 '바운더리'

르꼬끄 스포르티브에서 26일 라이더들을 위한 카페 '바운더리'를 청담동에 오픈했다. ⓒ데상트코리아
데상트코리아에서 전개하는 프랑스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에서 26일 라이더들을 위한 카페 '바운더리'를 청담동에 오픈했다.

바운더리는 라이딩과 어반라이프 컬처가 융합된 공간으로, 사이클에 대한 헤리티지가 깊은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가 크리에이티브 그룹 JOH와 협업해 기획했다.

'바운더리'는 관습적인 틀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개념을 연결하고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카페, 사이클, 컬처가 경계없이 어우러져 라이더는 물론 일반인들도 자연스럽게 자전거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을 표방한다.

바운더리는 서울의 중심에서 만날 수 있는 라이딩과 어반라이프 컬처가 감각적으로 융화된 공간이다.

바운더리는 서울 도심의 트렌드가 밀집된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한강나들목까지 자전거로 3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유럽 풍의 붉은 벽돌로 이루어진 아치형 파사드의 외관과 내부 공간 한복판에 마련된 중정으로 마치 외부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라이더를 위한 실용적인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넉넉한 사이클 주차공간과 라이딩으로 흐트러진 모습을 정리할 수 있는 피트 스탑이 마련돼 있다.

사이클 전문 지식을 갖춘 사이클 크루가 함께 하는 르꼬끄 컨시어지가 있어, 리페어 키트 무료 대여, 사이클 관련 정보 제공, 사이클 웨어 핏 컨설팅 등의 다양한 사이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운더리에는 자전거 문화를 쉽고 위트있게 소개하는 다양한 서적과 문화 컨텐츠가 준비돼 있다.

카페 내부 공간에서는 한남동에서 주목 받고 있는 '트라이바'가 입점됐다.

르꼬끄 스포르티브 관계자는 "앞으로 바운더리에서는 라이더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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