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김제동 허지웅, '미운우리새끼' 출연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6.14 14:01  수정 2016.06.14 14:03
가수 김건모, 방송인 김제동, 허지웅이 SBS 파일럿 프로그램 '다시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미운우리새끼)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다.ⓒ건음기획/디컴퍼니/허지웅

가수 김건모, 방송인 김제동, 허지웅이 SBS 파일럿 프로그램 '다시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미운우리새끼)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다.

14일 SBS에 따르면 '미운우리새끼'는 다 큰 아들을 둔 엄마들이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쓰는, 특별한 육아 일기를 담는다. 세 남자의 일상과 함께 이들을 지켜보는 엄마들의 리얼한 반응과 진솔한 심경을 함께 그려낼 예정이다.

김건모는 '술 마시는 일곱 살 철부지', 김제동은 '서래마을 오지라퍼', 허지웅은 '섹시한 뇌섹남'의 모습으로 나온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생후 509개월. 김건모가 581개월, 김제동이 508개월, 허지웅이 438개월이다.

제작진은 "엄마들에게 자식은 항상 아이 같은 존재"라며 "김건모와 김제동, 허지웅의 엄마들이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쓰는 생생한 육아 일기로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세 출연자 모두 각자 다른 스타일과 매력의 소유하고 있다"며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적 없는 세 남자의 일상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신동엽과 한혜진이 진행하는 '미운우리새끼'는 이달 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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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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