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진심 강연…'1박2일', 일요 예능 1위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6.20 09:16  수정 2016.06.20 09:18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이 시청률 하락에도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화면 캡처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이 시청률 하락에도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1박2일'은 시청률 16.0%(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18.4%)보다 2.4%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된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이날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로 강의에 나선 윤시윤은 '내비게이션이 모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제빵왕 김탁구'와 '하이킥'을 통해 이름을 알린 윤시윤은 "난 너무 운이 좋은 사람이다.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경험하고 싶어서 '1박2일'을 택했다. 올라갈 때 힘들고, 내려갈 때 무서울 테지만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MBC '일밤-복면가왕'이 13.7%로 '1박2일'의 뒤를 이었고,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0.8%), '일밤-진짜 사나이2'(9.2%),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7.0%)과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4.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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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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