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성추행 혐의, 집에선 자상한 아빠이자 남편
가수 이주노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자, 팬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주노가 그동안 SNS를 통해 자상한 아빠이자 남편의 모습을 남겨왔다는 점이 누리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2002년에 이어 또다시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데다, 파산과 사기 등 여러 차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주노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들을 안고 돌잔치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행복한 가정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집에서만 자상한 아빠이자 남편인가" "사생활 관리좀 했으면" "아이들 보기에 민망하지 않은가"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이 왜?" 등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주노는 지난 25일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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