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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돈크라이' 재관람율 60%…5일 마지막 티켓 오픈


입력 2016.07.01 09:14 수정 2016.07.01 16:41        이한철 기자
'마마, 돈크라이'가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 클립서비스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가 오는 5일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마마, 돈크라이'는 1시간이면 박사 논문도 쓸 수 있지만 사랑을 얻는 일엔 번번이 실패하는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타임머신을 타고 불멸의 삶을 사는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로 상반된 매력의 두 캐릭터와 작품 전반에 깔린 특유의 컬트적인 분위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마마, 돈크라이'는 지난 시즌 재관람율 79%라는 폭발적 흥행 기록을 세웠으며, 이번 시즌에도 재관람율 60%를 넘기며 거침없는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서로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프로페서V와 드라큘라 백작이 선택한 피의 거래, 그리고 파멸로 치닫는 이야기는 중독성 강한 록 넘버와 만나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이번 시즌에는 관록의 오리지널 캐스트와 독보적인 매력의 뉴캐스트까지 무려 11명의 배우들이 참여했다.

'마마, 돈크라이'와 역사를 함께한 송용진 허규 고영빈을 비롯해 지난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호영과 이충주, 그리고 지난 시즌과는 다른 역할로 돌아온 박영수와 임병근, 새롭게 합류한 최재웅 강영석 김재범 이창엽 등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마지막 티켓 오픈을 통해 예매 가능한 공연은 8월 9일부터 마지막 공연인 8월 28일까지다. 특히 8월 19일부터는 시즌 중간 마지막 공연을 치른 배우들의 공연이 다시 시작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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