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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피릿' 소정 거식증 "얼굴 해골처럼 변해"


입력 2016.08.03 07:31 수정 2016.08.03 07:31        스팟뉴스팀
레이디스코드 소정 거식증이 화제다. JTBC 방송 캡처.

'걸스피릿' 소정이 거식증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 레이디스코드 소정은 지난주 방송 후 주위 반응을 묻는 질문에 "그 정도면 잘했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소정은 "부담이 안 된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노래 연습을 하고 편곡 아이디어까지 내니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며 "보컬 경연이 아니라 아이돌 그룹 내 보컬들과 경쟁을 하니까 끼가 정말 많더라"고 말했다.

특히 소정은 데뷔 전 거식증을 앓은 사실을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소정은 "데뷔하기 전에 8-9kg 정도를 감량했었는데 그 이후에 거식증에 걸렸다"며 "그래서 5kg 정도 더 빠지더라. 얼굴도 해골처럼 변하고, 몸도 부러질 거 같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소정은 "지금은 잘 먹으면서 운동을 하고 있다"며 더이상 거식증으로 고생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위를 안심시켰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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