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 신선식품 '물가잡기'…최대 50% 할인

임소현 기자

입력 2016.08.04 06:00  수정 2016.08.03 18:22

내달 7일까지 35일간 바이어 추천 제품 일자별로 할인행사 진행

ⓒ이마트

이마트몰이 5주간 신선식품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해 '신선식품 물가 잡기'에 나선다.

이마트몰은 다음달 7일까지 총 35일간 '바이어가 간다' 행사를 열고 매일 다른 신선식품을 선정해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단 하루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이마트몰에서만 단독으로 진행되며 행사 상품 선정에서 매입까지 이마트 신선식품 바이어들이 상품을 직접 준비했다.

행사 상품은 과일, 채소, 수산물, 회, 양곡, 건식품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40여가지의 주요 신선식품이다.

일자별로 삼겹살, 한우, 갈치, 계란, 양파 등 주요 신선식품 할인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마트몰 측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것은 크게 오른 신선식품 물가를 잡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돕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날씨 등의 영향으로 채소, 어류 등의 전반적인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종류에 따라 가격이 2~3배씩 뛰었고 실제로 통계청에 의하면 작년 5월부터 신선식품 소비자물가 지수는 꾸준히 상승했다.

올해 6월 들어 소폭 하락했지만 바캉스 등 성수기 여파로 물가하락을 체감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이마트몰은 "신선식품 물가 안정이라는 취지를 높이기 위해 5주간의 행사 일정을 미리 공지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돕고 실질적인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를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설 이마트몰 마케팅팀장은 "최근 더위와 장마 등으로 신선식품을 중심으로소비자 물가가 뛰고 있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주요 신선식품을 엄선해 일자별 최대 반값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마트몰 행사는 일자별로 상품과 할인폭 등 행사내용을 미리 고지하는 만큼 이를 참고해 계획적인 쇼핑을 한다면 가계 소비 절약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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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현 기자 (shl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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