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수지…급이 다른 tvN '추석특선영화'

5일간의 추석 연휴,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한 영화들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영화 포스터

5일간의 추석 연휴,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한 영화들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먼저 송승헌 엄정화 주연의 영화 '미쓰와이프'가 첫날인 14일 오전 9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변호사 연우(엄정화 분)가 맞게 된 반전 라이프다.

오후 11시 10분 SBS에서는 연예부 수습 기자 도라희(박보영 분)의 기자 생활 적응기를 그린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가 방송된다.

오전 11시 20분 KBS2에서 김윤석 유해진 주연의 '극비수사'(감독 곽경택), 오후 9시 50분 KBS2에서 최민식 주연의 '대호'(감독 박훈정)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16일 오후 7시 20분 케이블 채널 tvN에서는 '베테랑'이 방송된다. '베테랑'은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를 필두로 한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대형 범죄 추격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황정민 유아인 오달수 장윤주 등이 출연한다.

17일 오후 9시 55분 SBS에서는 '암살'이 방영된다. '암살'은 1933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에 나선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영화로, 전지현 하정우 등이 출연한다.

오후 7시 케이블 채널 tvN에서 수지 류승룡 주연의 '도리화가'(감독 이종필), 오후 10시에는 KBS2에서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방송된다.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그렸다.

18일 오후 2시 KBS1에서 임시완 고아성 주연의 '오빠생각'(감독 이한), 오후 9시 55분 SBS에서 한효주 주연의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종열)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