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홍상수 김민희 이번에는 결별설?

스팟뉴스팀

입력 2016.09.14 13:39  수정 2016.09.14 14:26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56) 감독과 배우 김민희(34)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는 사실 무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 (주)영화제작전원사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56) 감독과 배우 김민희(34)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는 사실 무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한 매체는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의 미래를 위해 헤어지기로 결심했다고 언급, 결별설이 제기됐다.

특히 이들 관계가 소원해졌음을 암시하는 말과 더불어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연인관계는 아니었으며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우정을 나눈 것이다. 집을 나와 있는 홍상수 감독을 김민희가 보살펴주다가 친해진 것일 뿐 연인은 아니다”라고 불륜설을 전면 부인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그러나 SBS funE는 홍 감독과 김민희의 측근이라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이 매체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추석연휴를 함께 보내는 것으로 안다”며 “각자의 삶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 불륜설이 제기됐지만 양측은 여전히 함구 모드를 일관하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