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우설리' 3인3색 커플 케미 폭발 '예상 밖'


입력 2016.09.16 11:48 수정 2016.09.16 11:48        부수정 기자
MBC 추석특집 '상상극장 우설리'의 차은우-다현, 문지인-주우재, 허경환-노민우가 역대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MBC

MBC 추석특집 '상상극장 우설리'의 차은우-다현, 문지인-주우재, 허경환-노민우가 역대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우설리'는 누리꾼들의 리플을 드라마로 만들어주는 국내 최초 리플 드라마 프로그램.

15일 방송에서 막내 커플 다현과 차은우는 특유의 청량하고 풋풋한 학교 로맨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예상치 못한 반전의 스토리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현과 차은우는 "추석 특집인데 가족에게도 못 보여줄 흑역사를 만들었다"며 부끄러워했다.

동갑 커플 주우재와 문지인은 휴먼 판타지라는 장르에 걸맞게 기대 이상의 탄탄한 감동 스토리를 선보였다. 연기 첫 도전인 주우재는 예상 밖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열었고, 문지인은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남남 커플이란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허경환과 노민우는 첫 장면부터 파격적인 노출로 시선을 강탈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에 특급 카메오의 등장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했고, 미스터리물다운 충격적인 반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MC 이종혁은 완성된 스토리가 누리꾼들의 리플로 만들어 졌다는 사실에 감탄했다고 MBC는 전했다.

이어 "'우설리'는 신선한 기획, 누리꾼들의 리플로 이뤄진 예상치 못한 반전 스토리, 누리꾼들의 손으로 뽑힌 각 커플의 기대 이상의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