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여인 된 김유정, 박보검 보고 '수줍'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9.20 09:45  수정 2016.09.20 09:47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이 드디어 어여쁜 여인의 모습으로 박보검과 대면했다.KBS2 '구르미 그린 달빛' 화면 캡처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이 드디어 어여쁜 여인의 모습으로 박보검과 대면했다.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 연출 김성윤 백상훈)'의 김유정이 내관이 아닌 고운 여인으로 나타나 박보검을 깜짝 놀라게 한 것은 물론, 두 눈을 마주치며 해사하게 웃는 모습으로 설레게 한 것.

지난 19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라온(김유정)은 입을 닫은 영은옹주(허정은)와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았다. 또 여인으로 대하겠다는 영(박보검)의 말에 영을 피해 다니는 모습이 이어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라온은 영은옹주와 함께 손짓을 정하며 한층 더 가까워졌고, 영은옹주는 오라버니인 영에게 수신호를 알려줬다.

영은 라온에게 '좋아한다(엄지 척). 매우 좋아한다(두 손을 모아 가슴에 꼭 품는 모습)'는 손짓을 보냈고 '가지 말라는 수신호(두 손을 기도하듯 꼭 잡고 눈을 감는 모습)'를 그려 보여 라온의 마음을 애틋하게 만들었다.

영의 손짓에 마음이 흔들린 라온은 내관 차림의 홍내관이 아닌 고운 여인의 모습으로 영에게 다가갔다. 영은 라온을 향해 "여인인 너를 뭐라 부르면 좋겠냐?"라고 물었고, 라온은 "홍...라온입니다. 저하"라고 자신의 진짜 이름을 말하며 행복하게 바라봤다.

박보검과 김유정의 불붙은 로맨스에 시청자들은 "밤잠 설쳤다", "박보검 김유정 케미스트리 대박", "두 사람의 로맨스에 심장이 두근거린다"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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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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