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 못했던' 하정우 판타지오 재계약 '시끌'

김명신 기자

입력 2016.10.12 10:51  수정 2016.10.12 15:55
배우 하정우의 거취를 두고 시끌시끌 하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배우 하정우의 거취를 두고 시끌시끌 하다. 명배우의 이미지 타격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앞서 하정우의 계약만료 소식이 전해지면서 새 소속사 이적이냐, 현 소속사 재계약이냐를 두고 초미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유인 즉슨, 계약만료 상황에서 12년 간 함께 해온 판타지오 고위 관계자가 한 매체를 통해 소위 '하정우 디스' 입장을 피력했고 그에 따른 논란이 야기 됐다. 그후 하정우는 함께 일했던 매니저가 있는 UL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그렇게 마무리 되는 듯 했다.

하지만 12일 한 매체는 '우여곡절 끝에 판타지오와 재계약'이라는 골자의 보도를 했고, 이와 관련해 팬들을 비롯해 네티즌들은 확인되지 않은 하정우 관련 루머와 의혹을 제기, 이미지에 적지 않은 치명타를 입고 있는 모양새다.

여기에 또 판타지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판타지오와 배우 하정우가 재계약하지 않는다고 못을 박았다. 판타지오 측은 "하정우와 지난 달 계약 종료됐으나 양측 모두 심사숙고하고자 의견 조율을 추진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판타지오와 하정우 측 모두 서로의 의사를 존중하고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재계약설과 관련해 선을 그었다.

소속사 계약을 두고 "한다", "안한다" 입장 번복으로 인한 온갖 추측과 의혹만 양산돼 '하정우'라는 이미지에 상채기만 남기게 됐다. 아름답지 못한 마무리가 씁쓸함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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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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