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5번째 뮤지컬콘서트 '한국·일본 투어 확정'

김준수가 올 연말에도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온다. ⓒ 씨제스컬쳐

팬들과 함께하는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가 올해도 이어진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오는 12월 10, 11일 이틀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2016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차 티켓오픈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가수로서는 사랑받는 보컬리스트로, 뮤지컬 배우로서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된 김준수가 자신의 발라드, OST, 뮤지컬 넘버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이는 이 공연은 매년 연말 뜨겁게 사랑받아 왔다.
 
지난2012년 처음 선보였으며 매년 진화하는 특별한 무대 구성은 물론, 풀 오케스트라와 김준수가 라이브로 빚어낸 하모니의 향연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특히 올해 공연은 지난 6년간 김준수가 선보인 뮤지컬 무대에서의 모습과 주옥같은 넘버들을 총망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의 작곡을 맡은 김문정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다시 한 번 김준수와 호흡을 맞춘다.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투어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