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에 반기문 지지율 10%대로 폭락
비박 주자 '대안'으로 급부상 조짐…김무성·유승민 등 거론
집권 여당 새누리당의 대권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라는 대형 악재로 여권의 유력 주자로 꼽혀 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지지율이 곤두박질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은 5월 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마친 뒤 손을 흔들고 있는 반 총장.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자료사진) ⓒ데일리안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