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거절' 늘품체조 시연회, 손연재 참석...홈피 다운

데일리안 스포츠 = 박시인 객원기자

입력 2016.11.21 07:46  수정 2016.11.21 07:58

시연회 참석 여부 놓고 스포츠팬들 사이에서 반응 엇갈려

손연재 ⓒ 게티이미지

‘피겨여왕’ 김연아가 늘품 체조 시연회에 불참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불이익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체조선수 손연재의 참석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 'KBS 뉴스9'은 “김연아가 최순실 측근 차은택의 주도로 정부예산을 따낸 늘품 체조 시연회에 불참하면서 이후 불이익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차은택이 주도해 정부 예산을 따낸 늘품체조 시연회 행사에 손연재, 양학선 등 체조계 선수들이 문체부의 지시를 받은 체조협회 요청에 의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자신의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을 거절했고, 지난해 높은 점수에도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스포츠 영웅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손연재는 대한체육회에서 김종 문체부 전 차관이 부임한 2013년부터 3년 연속 상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대상의 영예까지 안았다.

지난 10년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에게 주어졌던 대상을 손연재가 관례를 깨고 수상했다.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손연재의 수상으로 공정성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현재 늘품 체조 시연회 참석이 알려지면서 손연재의 스포츠 마케팅사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폭주하며 다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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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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