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활용 노력도 지속...장기적 가치 향상에 초점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29일 진행된 주주가치제고방안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에 경기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주요 제품에서의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면서도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실적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자산을 잘 활용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부회장은 "올해 올해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기도 했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한 단 계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가치 향상과 가장 신뢰받는 기술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해당사자들의 이해관계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