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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수은, 전경련 탈퇴 신청서 제출...산은도 오후 중 제출 예정


입력 2016.12.12 15:18 수정 2016.12.12 15:32        배근미 기자
국책은행들이 12일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에 탈퇴 신청서를 제출하고 회원사 탈퇴를 공식화하고 있다. ⓒ데일리안

국책은행들이 12일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에 탈퇴 신청서를 제출하고 회원사 탈퇴를 공식화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 측에 서면을 통해 회원사 탈퇴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재는 탈퇴서를 제출한 상태로,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전경련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탈퇴 승인 여부나 향후 일정 등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또다른 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 역시 이날 오전 전경련 측에 회원사 탈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이에앞서 지난 10월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경련 회원 활동을 계속할 것이냐는 의원 질의에 대해 "검토해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산업은행 역시 이날 오후 중으로 전경련 측에 탈퇴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국책은행들은 최근 '비선실세' 최순실 씨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자금모금 창구 의혹을 받고 있는 전경련에 회원사로 가입하고 많게는 수 천만원의 연회비를 내 온 사실이 드러나 비판 여론에 휩싸였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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