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김보성 이긴 콘도 테츠오에 설욕 의지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12.15 15:50  수정 2016.12.15 15:50

로드FC 복귀 상대로 지목

김보성을 이긴 콘도 테츠오와 대결을 희망한 윤형빈. ⓒ 로드FC

‘개그맨 파이터’ 윤형빈이 김보성의 복수를 희망하고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윤형빈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격투기 복귀 상대로 콘도 테츠오를 지목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로드FC 보성 형님의 경기는 정말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주는 멋진 경기였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윤형빈은 “하지만 형님의 패는 동생으로서 너무나 아쉬움이 남는다”며 “마침 내년 복귀를 조심스레 생각하고 있었는데 콘도 테츠오 선수를 복귀전 상대로 어떨까? 보성 형님이 못다 한 경기를 마무리 하겠다”고 적었다.

콘도 테츠오는 지난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5’에서 스페셜 이벤트로 김보성을 상대했다.

이 경기에서 콘도는 오른손 주먹으로 김보성의 오른쪽 눈을 타격했다. 이 과정에서 앞이 보이지 않은 김보성이 경기를 포기하는 바람에 1라운드 기권승을 거뒀다.

한편, 윤형빈은 지난 2014년 2월 로드FC 014를 통해 격투기 선수로 데뷔했다. 당시 데뷔전 상대인 츠쿠다 타카야에게 4분 18초 만에 승리를 거두며 기량을 과시했다.

특히 윤형빈은 최근 2017년 로드FC가 추진하는 ‘100만 달러 토너먼트’에 참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내년 상반기 복귀를 염두에 두고 있는 윤형빈은 일단 콘도와의 대결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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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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