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내년 300개 스타트업 IR 지원

이나영 기자

입력 2016.12.19 08:49  수정 2016.12.19 08:50

산업은행은 지난 16일 여의도 본점 KDB IR센터에서 엑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 등 협력파트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넥스트라운드 2016 클로징 데이'를 개최해 내년 운용계획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넥스트라운드'는 엑셀러레이터, 마이크로VC 를 비롯해 벤처캐피탈 등 약 20여개의 벤처투자 관련 기관들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스타트업 지원 커뮤니티다. 지난 8월 출범해 스타트업 투자, 스타트업의 홍보 및 제품제작을 지원하는 등 벤처생태계 구성원 간 상생·협력·성장의 플랫폼 역할 수행하고 있다.

지난 4개월간 총 25회에 걸친 IR라운드를 통해 90개 스타트업들이 벤처캐피탈 등을 대상으로 회사소개 및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받았고, 이중 13개사는 350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산업은행은 내년에는 IR라운드 개최 확대 및 협력파트너 추가를 통해 연간 300개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를 위한 IR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스타트업 참여 및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신속·매칭 방식으로 벤처캐피탈과 공동투자하는 'KDB엑셀러레이터펀드'를 신규로 설정·운용할 예정이다.

산업은행 조승현 부행장은 "2017년에는 더 많은 스타트업과 벤처기관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넥스트라운드를 육성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KDB IR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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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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