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 V리그 역대 최초 200서브에이스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입력 2016.12.22 07:55  수정 2016.12.22 07:55
역대 최초 200 서브에이스를 달성한 문성민. ⓒ KOVO

문성민이 역대 최초 200 서브에이스 기록을 달성한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완파하고 1위 수성에 성공했다.

현대캐피탈은 21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17 V리그’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22 25-20)으로 완승했다.

1~2위팀 간의 맞대결이었지만 경기는 싱거웠다. 특히 문성민의 활약이 돋보였다.

문성민은 18득점으로 팀 공격의 진두지휘했고, 무엇보다 서브 에이스 2개를 추가해 역대 최초 200개를 돌파한 선수로 이름을 아로새겼다. 문성민은 이날 경기 전까지 199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 중이었다.

반면,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미차 가스파리니가 12득점으로 부진하는 바람에 ‘대어’ 현대캐피탈을 잡는데 실패했다. 더군다나 범실을 7개나 저질러 득실 마진 역시 +5에 그쳤다.

한편, 문성민은 경기 후 "200개를 했다는 것을 몰랐다. 심판이 200개에 가까워진다고 말해서 알게 됐다. 박철우와 3개 차이 난다고 해서 조금 의식했는데, 먼저 서브 에이스가 나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삼성화재의 박철우는 200서브에이스 달성까지 4개를 남겨 두고 있다.

그러면서 문성민은 대기록 달성 이유에 대해 "서브의 90% 이상은 공을 올리는 토스가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점프해서 100%로 때릴 수 있는 토스가 첫 번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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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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