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포그바 짝 되지 못한 슈나이덜린...WBA행?

데일리안 스포츠 = 박문수 객원기자

입력 2016.12.23 11:10  수정 2016.12.23 11:11

‘스카이 스포츠’ 슈나이덜린 이적 가능성 제기

맨유 슈나이덜린. ⓒ 게티이미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존재감이 사라진 모르강 슈나이덜린(27)의 새로운 행선지로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이하 WBA)가 뜨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슈나이덜린의 WBA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WBA가 슈나이덜린 영입에 관심을 표했고, 이적료로 1800만 파운드(약 268억 원)를 제안했다.

유력 행선지는 에버턴이었다. 사우샘프턴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로날드 쿠만 감독의 러브콜이 있었다. WBA 역시 중원 보강을 위해 슈나이덜린 영입에 관심을 표했고, 18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안하며 슈나이덜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자본을 등에 업은 인터밀란 역시 슈나이덜린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지난 시즌 맨유 입성 후 슈나이덜린은 중원의 새로운 활력소로 기대를 모았다.

사우샘프턴 시절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앞세워 EPL에서도 손꼽히는 미드필더로 불렸던 슈나이덜린은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올 시즌 팀에서 가치를 잃었다. 흐름을 보면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슈나이덜린은 5경기 출전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단 한 차례도 선발 출전이 없다. 무리뉴 감독은 포그바 파트너로 펠라이니, 캐릭, 에레라를 놓고 실험했다. 사실상 슈나이덜린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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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 기자 (pmsuzuk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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