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김시우, 3연속 버디로 3R 4언더파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7.01.08 18:33  수정 2017.01.08 18:34

중간합계는 5언더파 214타

PGA 김시우. ⓒ 게티이미지

김시우(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셋째 날 3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상승세를 보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시우는 8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섬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골프코스(파73)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9타를 쳤다.

4타를 줄인 김시우는 중간합계 5언더파 214타로 전날보다 순위를 2계단 끌어올렸다. 출전선수 32명 중 단독 26위.

이 대회는 지난 시즌 투어 대회 우승자만 출전하는 챔피언들의 경연장으로, 김시우는 지난해 윈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이 대회에 초대받았다.

쟁쟁한 실력자들이 모여 있는 곳은 역시 달랐다. 김시우는 1라운드에서는 2오버파로 전체 32명 중 최하위에 그쳤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는 3언더파로 슬슬 시동을 걸더니 이날은 2번 홀(파3)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특히 14번 홀(파4)부터 16번 홀(파4)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쾌조의 샷감을 자랑했다. 이후 김시우는 18번 홀(파5)도 버디로 마무리하며 상승세를 마지막까지 이었다.

2라운드부터 살아난 아이언샷 덕에 1라운드 255.6야드에 그쳤던 드라이버 비거리 역시 2라운드 278.9야드, 3라운드 283야드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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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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