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 누적 다운로드 13억 건 돌파

게임빌(왼쪽)·컴투스 로고.ⓒ각사

게임빌과 컴투스는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양사 게임들이 누적 다운로드 13억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특히 전체 다운로드 중 해외 비중이 80%에 달한 것으로 드러나 글로벌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이 입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성과에 대해 기존 초장수 히트작에 신규 흥행작이 가세하면서 만든 결과라고 분석했다.

실제 6년째 호응을 얻고 있는 ‘피싱마스터’를 필두로 ‘제노니아 시리즈’(6000만),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7000만), ’낚시의 신’ 등 다수의 스테디셀러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드래곤 블레이즈’, ‘MLB 퍼펙트 이닝 16’, ‘컴투스프로야구2016’, ‘원더택틱스’ 등 신작들이 힘을 더했다.

양사는 올해 ‘워오브크라운’, ‘로열블러드’, ‘아키에이지 비긴즈’, ‘히어로즈워2’, ‘프로젝트S(가제)’, ‘소울즈(가제)’ 등 다른 신작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