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OT] 미스터리한 여신돌로 돌아온 '헬로비너스'

김명신 기자

입력 2017.01.12 07:01  수정 2017.01.11 22:38

1년6개월 만에 6집 미니앨범으로 컴백

타이틀곡, 레트로스윙 장르의 팝 댄스

1년6개월 만에 6집 미니앨범으로 컴백
타이틀곡, 레트로스윙 장르의 팝 댄스

6인조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2017년 1월 걸그룹 대전에 합류했다.ⓒ 판타지오뮤직

‘여신돌’ 헬로비너스가 이번에는 미스터리한 그녀들로 돌아왔다. 6년 차에 걸맞게 외모적으로는 보다 관능적이고 매력적으로 변화됐고, 음악적으로는 더욱 성숙해졌다.

6인조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2017년 1월 걸그룹 대전에 합류했다. 1년 6개월 만에 6집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로 컴백했다.

11일 서울 압구정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타이틀곡은 ‘미스테리어스’로, 미국 재즈 음악의 유럽형 장르라고 할 수도 있는 스윙과 휘파람, 피아노 그리고 리얼 사운드에 가까운 드림을 편곡한 레트로 요소가 함께 한 ‘레트로 스윙’이라는 독특한 장르의 경쾌한 팝 댄스곡이다.

스웨덴의 작곡가 사이먼얀러브와 일바딤베리의 공동 작곡으로 탄생된 곡이며 작사는 김이나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신비롭고 호기심이 많은 여성의 모습을 비밀 요원 컨셉트로 그려낸 강렬한 가사 압권을 이루고 있는 곡으로 밝고 경쾌한 헬로비너스만의 매력과 감성이 어루러져 음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미스테리어스’ 외에도 가슴 아픈 이별을 아름다운 가사와 헬로비너스 만의 서정적인 목소리로 녹여낸 ‘빛이 내리면’과 헬로비너스 각 멤버들의 개성과 경쾌한 팀워크 그리고 상큼함까지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댄스곡 ‘파라다이스’, 새로운 시작 그리고 도약을 다짐하는 고백 메시지를 표현한 ‘런웨이’ 등 총 4트랙으로 구성됐다.

헬로비너스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1년6개월 만에 컴백이다. 너무 떨리고 설렌다”면서 “하루빨리 기다려준 팬들 앞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헬로비너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은 역대 최고 ‘헬로비너스’만의 색깔이 담긴 앨범”이라고 입을 모았다. 보다 성숙해진 음악과 더불어 깜짝 놀랄 멋진 퍼포먼스까지, 그러면서 ‘헬로비너스’만의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음악이 담겼다는 설명이다.

리더 앨리스는 “지난해 선공개된 곡들은 이번 앨범을 찾아가는 곡들이었다”면서 “음악적 성장, 그리고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응원을 당부했다. 멤버들은 “다양한 컨셉트와 장르를 소화하는 비너스가 될 것”이라는 포부와 더불어 “그동안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시킨 앨범 활동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당찬 의지를 밝혔다.

6인조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2017년 1월 걸그룹 대전에 합류했다.ⓒ 판타지오뮤직

오랜 앨범 준비 기간으로 인한 공백기와 데뷔 후 6년 차를 맞은 헬로비너스는 “공백기가 길다고 해서 힘들다기 보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팬들에게 잊혀지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긴 했다”면서 “하지만 펜카페 속 팬들의 응원 글들을 보면서 힘을 냈고, 멤버들끼리 의리를 다지면서 더욱 굳건하게 6년을 버텼다”고 남다른 팀워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미스터리어스’ 뮤직비디오는 주희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뮤직비디오는 비밀 요원으로 변신한 헬로비너스가 비밀이 가득한 한 남자를 미행하며 일어나는 내용을 판타지적인 요소와 섞어내 독특한 영상미로 담아냈다. 서강준과 아스트로 차은우가 출연했다.

헬로비너스는 “서강준 선배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내내 휘파람 소리가 귀에 익는다면서 대박날 거 같다고 격려해줬다”면서 “차은우는 존재 만으로도 비타민 같은 친구다. 바쁜 와중에 뮤직비디오 출연해 줘서 너무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유독 신인 걸그룹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들이 상큼한 과일이라면 헬로비너스는 과일청으로 비유할 수 있을 거 같다”면서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해외 팬들도 많이 만나고 싶다. 활발한 활동, 기대해 달라”고 애정어린 사랑을 당부했다.

헬로비너스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스테리어스'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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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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