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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유니버설스튜디오 유치 물거품


입력 2017.01.16 14:21 수정 2017.01.16 14:34        박민 기자

사업협약체결 기한만료로 국제테마파크사업 협상종료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추진한 유니버설스튜디오 국내 유치작업이 결국 무위로 끝났다.

K-water는 16일 경기도 화성 송산그린시티에 추진 중인 국제테마파크사업와 관련해 사업우선협상대상자인 유니버설스튜디오코리아(USK) 컨소시엄측과 사업협약 협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말로 끝난 사업협약 기간을 추가 연장하지 않으면서 유니버설스튜디오 유치사업 계획도 자연스럽게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K-water는 지난 2015년 12월 22일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USK)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협상을 추진해 왔다.

K-water는 국제테마파크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산입법)’ 개정과 주거지역 허용 등의 조치를 완료하고 추가적인 인센티브 지원협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당초 약정된 협약체결 기한인 2016년 12월 31까지 사업협약이 체결되지 않아, 기한만료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취소해 협상을 종료하게 됐다.

K-water는 송산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USK컨소시엄과 협상이 종료되더라도 계속 진행하며, 자체적인 TF를 구성해 정부와 경기도, 화성시 등 관계기관과 지자체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광역교통계획 등 인프라 지원사항은 이번 협상 종료와 관계없이 계획대로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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