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올 한 해 동안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 등 9개 사업에 약 1조 47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영남본부에서는 올해 환 동해권 국가기간철도망 구축을 위한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에 5069억 원, 부산권역 인구분산을 위한 ‘동해남부선(부산∼울산) 복선전철화 건설사업’에 3256억 원, 울산·포항·경주 지역 개발 촉진을 위한 ‘울산∼포항 복선전철사업’에 3375억 원 등을 투입할 예정이다.
소관사업 가운데 포항∼삼척 1단계인 포항∼영덕 구간을 올해 중으로 개통한다.
아울러 열차의 안전운행 환경을 확보하고 국민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철도시설 개량사업에도 작년 대비 60% 증액된 542억 원을 투입한다.
영남본부는 김효식 본부장을 반장으로 ‘재정집행특별반’을 구성하고 매월 2회 이상 반장 주재 회의를 열고 △조기집행 이행상황 주간단위 모니터링 △부진현장 중점관리 △장애요인 제거 등 경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하고 있다.
특히 공단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체불e제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사업비 집행에 따른 효과가 건설 현장 최종 근로자에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