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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선 출마 질문에 "지지율 보도 저와 관계 없어"


입력 2017.01.23 11:20 수정 2017.01.23 11:21        고수정 기자

신년 기자회견서 "지금은 오직 국정 안정화 생각 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선 출마 여부 질문에 “(대권주자) 지지율 보도와 관한 것은 저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자료사진) ⓒ국무총리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3일 “(대권주자) 지지율 보도와 관한 것은 저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말에 이 같이 답했다.

황 권한대행은 “저는 권한대행으로서 국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국정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면서 거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금은 오직 그 생각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여러 생각할 상황이 아니고, 어려운 국정을 그것도 조기에 정상화하고 정상화뿐만 아니라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일에 전력하는 것이 마땅한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황 권한대행은 본보가 의뢰해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1월 셋째 주 정례조사에서 4.7%를 얻었다. 15일부터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16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4.4%,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2.9%p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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