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상처의 시간, '나약한 사람이었구나' 느껴"

부수정 기자

입력 2017.01.25 08:59  수정 2017.01.25 09:31
전역을 앞둔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공식 홈페이지에 팬들에게 전하는 글을 남겼다.ⓒ연합뉴스

전역을 앞둔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공식 홈페이지에 팬들에게 전하는 글을 남겼다.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 김현중은 24일 "길고 긴, 상처의 시간을 지나면서 제가 참 나약한 사람이었구나를 느꼈다"며 "가족과 친구들, 날 믿어주는 사람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고 그만큼 하루하루가 감사했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이어 "그냥 이렇게라도 안부를 묻고 싶었다"며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은 얼굴 마주 보면서 하고 싶다. 항상 고맙습니다"고 덧붙였다.

홈페이지에는 한국어 외에도 일본어와 중국어, 영어로 적힌 같은 내용의 편지가 올라왔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친 김현중이 2월 11일 전역해 팬 여러분들 곁으로 돌아온다"면서 "김현중 씨가 남은 군 생활을 건강히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리며, 그동안 굳건한 믿음과 사랑으로 함께해 주셨던 만큰 다시 팬 여러분들 곁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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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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