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객센터, 2017 스티비 어워즈 금상 수상
ARS, 앱 등 다양한 고객 CS 서비스 인정 받아
KT는 자사 고객센터가 지난 24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7 스티비 어워즈 영업 및 고객 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IVR or Web Service Solution’분야 최고 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티비 어워즈는 2002년 만들어진 국제상으로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60개국 이상의 조직과 개인을 200명 이상의 심사위원을 통해 글로벌 관점에서 업적을 심사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스티비 어워즈는 ▲스티비 영업 및 고객 서비스 대상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독일 스티비 대상 ▲미국 비즈니스 대상 ▲국제 비즈니스 대상 ▲여성 기업인 스티비대상 ▲위대한 회사 스티비상 등 7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KT가 수상한 프로그램은 ‘스티비 어워즈 영업 및 고객 서비스 대상’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영업/마케팅 서비스를 하는 기업에게 주어진다.
KT에 따르면 KT 고객센터는 고객 최우선을 위한 혁신적인 노력을 인정 받아 지난 1월 전세계 스티브 어워즈 전문 심사위원들의 1차 심사에 통과해 최종 결선에 올랐고 24일 열린 스티비 어워즈 ‘영업 및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 중 ‘IVR or Web Service Solution’분야에서 최고 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KT 고객센터는 ▲보는 ARs ▲음성인식 ▲버튼식 ARS ▲문자고객센터 등 국내 최대 4종의 서비스 동시 운영하고, 웹, 애플리케이션(앱) 등 다양한 고객센터 채널을 통해 24시간 365일 가동 중에 있다.
또한 콜센터 이용 시 상담단계의 고객 경험품질을 바탕으로 ▲기념일 등 이벤트 발생시 축하문자 ▲손 편지 ▲이사 고객에게 네 잎 클로버 보내기 등 타사와 차별화되는 고객 서비스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전년대비 고객 만족도는 40% 늘어나고, 고객불만(VOC)은 50% 이상 개선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호섭 KT 고객최우선경영담당 상무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고객 최우선을 향한 KT의 노력이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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