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진, 전 강원FC 축구선수 이윤의와 결혼

스팟뉴스팀

입력 2017.03.03 16:43  수정 2017.03.03 16:44
프로골퍼 양수진이 결혼한다. ⓒ 리한스포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골퍼 양수진(25)이 결혼한다.

양수진 소속사 리한스포츠는 “양수진이 오는 12일 축구선수 이윤의와 결혼한다”고 3일 밝혔다.

양수진 측은 “양수진과 이윤의는 지난해 지인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됐다. 현역 프로골퍼와 프로축구선수 출신답게 서로의 입장을 잘 이해하는 점에 끌려 만남을 지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랑 이윤의는 K리그 강원FC에서 수비로 활약했던 선수로, 현재는 은퇴 후 지도자생활 및 축구 관련 비즈니스를 준비 중이다.

양수진 측은 “결혼식 후 투어에 전념할 것”이라며 “2017년도에는 다시 한 번 전성기의 기량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결혼식은 12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의 플로팅 아일랜드 2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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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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