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ilm] 정면 돌파 승부수?…홍상수 ♥ 김민희

김명신 기자

입력 2017.03.09 11:13  수정 2017.03.09 11:15

지난해 6월 불륜스캔들 이후 신작 행보

9개월 만에 공식석상 참석…발언에 이목

지난해 6월 불륜스캔들 이후 신작 행보
9개월 만에 공식석상 참석…발언에 이목

홍상수 감독의 19번 째 장편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국내 개봉일을 확정하면서 파격적 행보에 돌입했다. ⓒ 영화제작전원사

공과 사를 구분하는 것일 뿐?. '불륜 스캔들' '이혼소송' 등 논란의 중심에 선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물론 신작 개봉에 따른 공식 행보지만, '베를린 영화제' 이후 국내 활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을 비웃기라도 하듯 '전면전'을 예고해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상수 감독의 19번 째 장편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국내 개봉일을 확정하면서 파격적 행보에 돌입했다.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메인포스터 공개!", "해외 언론매체의 호평", "언론 시사회에 공식 참석" 등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측이 대대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제작사 측은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김민희 배우의 은곰상 여우주연상 수상 낭보를 전한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19번 째 장편영화인 '밤의 해변에서 혼자' 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메인 포스터에는 먼동이 틀 무렵의 바다를 배경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영희의 모습이 담겨져있다. 특히 "홍상수 감독이 자필로 직접 쓴 영화의 제목 또한 마치 시구처럼 담담하지만 긴 여운을 전해준다"고 제작사는 설명하고 있다.

제작사는 또한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해외 매체들의 연이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배우 김민희가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19번째 장편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오는 23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그에 앞서 오는 13일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 홍 감독과 김민희가 국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불륜스캔들 이후 9개월여 간 함구모드를 이어가고 있는 홍상수, 김민희 커플. '유부남과 여배우의 사랑을 다룬 작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직접적으로 국내 언론 앞에 선 이들이 과연 어떠한 발언을 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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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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