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나타난 괴수"…앤 해서웨이 '콜로설' 4월 개봉

부수정 기자

입력 2017.03.10 09:30  수정 2017.04.10 18:40
앤 해서웨이 주연의 영화 '콜로설'이 오는 4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주)아이아스플로스

앤 해서웨이 주연의 영화 '콜로설'이 오는 4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수입사 (주)아이아스플러스에 따르면 '콜로설'은 남자친구와 직장을 모두 잃고 고향으로 돌아온 글로리아(앤 해서웨이)가 지구 반대편인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거대 괴수와 자신이 연결된 걸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SF 괴수 판타지 스릴러다.

앤 해서웨이의 신작이자 국내 로케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허트 로커'(2008),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2013) 등을 제작한 할리우드 영화제작사 볼티지픽처스가 제작했으며, '밀레니엄 제1부-여자를 증오한 남자들'(2009), '테이큰 3'(2015)의 에릭 크레스가 촬영 감독으로 나섰다. 나초 비가론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 "가장 야심 찬 각본이자 가장 개인적인 영화이다"고 언급하며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거대한(Huge)"이란 뜻의 상징적인 제목의 영화 '콜로설'은 제33회 선댄스영화제 스팟라이트 부문,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뱅가드 부문, 제49회 시체스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 스페셜 부문 등에 노미네이트되며 독특한 설정과 코믹한 요소를 풍기는 SF 판타지로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서울과 경기 부천에서 약 20분에 달하는 영화 속 장면을 촬영했다고 알려져 국내 촬영분이 가장 많이 등장하는 할리우드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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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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