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케인 벨라스케즈, 절대 안정 추구 '아빠 미소'
UFC 헤비급 전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의 행복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케인 벨라스케즈는 지난달 25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벨라스케즈는 아내, 아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벨라스케즈는 아빠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벨라스케즈는 지난해 연말 UFC 207에서 파브리시우 베우둠과 2차전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등 부상이 악화돼 취소됐다.
최근 수술을 받은 벨라스케즈는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등 통증이 재발되지 않길 바랄 뿐이다"라며 "UFC 복귀는 서두르지 않겠다. 의료진은 안정이 우선이라는 말을 해줬다. 시간을 두고 준비하겠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UFC 데이나 화이트 회장도 "완쾌될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벨라스케즈 의지에 힘을 실어줬다. 벨라스케즈는 UFC 헤비급 간판 스타로 통산 전적은 14승 2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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