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박정호 사장이 자사 보통주 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박 사장은 지난 28일 주당 25만9500원에 500주를 매수한 데 이어 이날 주당 25만6500원에 500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박 사장이 자사주 매수에 쓴 금액은 총 2억5800만원이다.
SK텔레콤은 "책임경영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추구하는 CEO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도 지난 23일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자사주 2만주(2억9000만원 상당)를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