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걸그룹 떴다’ 휠라 골프, ‘임팩트 9’ 창단
국내 리그서 다양하게 활동 중인 여성 골퍼 9인으로 구성
골프웨어 브랜드 휠라 골프가 ‘휠라 골프 임팩트 9’ 팀을 창단했다.
휠라 골프는 3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휠라 골프 임팩트 9’ 팀을 발족, 창단식을 개최했다.
휠라 골프 임팩트 9 팀은 김민주, 허다빈, 황율린, 장원주, 강리아, 이신의, 김가현, 신지원 이은혜 등 한국 여자골프(LPGA) 투어를 비롯해 국내 리그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인 여성골퍼 9인으로 구성됐다.
휠라코리아는 이 선수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골프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의류를 비롯한 다양한 후원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윤윤수 휠라 코리아 회장의 환영사로 문을 연 창단시게서 선수들은 강력한 영향을 의미하는 ‘임팩트’라는 팀 이름에 걸마즌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골프계의 걸그룹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실력과 잠재성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함까지 겸비한 ‘임팩트 9’ 선수들은 개인별 목표에 대한 야무진 각오와 함께 ‘스타일리시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골프 트랜드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윤윤수 휠라 코리아 회장은 “선수 후원범위를 확대해 많은 골퍼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단순 승부 경쟁이 아닌 골프 자체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골프 문화 선도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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