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임수향, 위장 키스 요구에 정상훈 '음흉한 미소'
SNL 임수향이 정상훈과 위장 키스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9'에서는 임수향이 호스트로 출연, 영화 '공조'를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북한 경찰로 변신한 임수향은 정상훈과 위장부부로 나섰다. 이 과정에서 정체를 들킬 위기가 발생하자 임수향은 "우리가 위장부부인 것을 들키지 않게 키스하라"고 정상훈에게 요구했다.
그러자 정상훈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저 진짜 합니다"라며 키스신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준현은 오히려 "5년이나 산 부부가 키스를 왜 해?"라고 말해 정상훈과 임수향을 허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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