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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견본주택 3만4000명 ‘북새통’


입력 2017.04.17 09:37 수정 2017.04.17 09:53        박민 기자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견본주택 외부 전경.ⓒ한화건설

한화건설은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에 짓는 주상복합 오피스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지난 14일 개관 이후 주말 3일간 3만4000여명이 다녀갔다고 17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 방문객들의 연령대는 내집마련을 위한 신혼부부부터, 투자용으로 생각하는 50~60대까지 폭이 넓었으며 지역도 수원시 거주자부터 멀리는 부산광역시까지 다양했다.

방문객들은 내부 중앙에 마련된 호수공원 주변의 대형 모형 주변에는 뛰어난 입지 여건을 확인하거나, 관심 있는 주택형의 단지 위치를 꼼꼼히 확인했다. 광교신도시의 핵심 입지와 뛰어난 상품성, 풍부한 금융혜택 등을 호평했다.

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광교호수공원변의 검증된 입지와 한화건설의 높은 브랜드가치, 뛰어난 상품성까지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방문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면서 “다양한 금융혜택과 무상 옵션사항 등으로 인해 부담을 낮춘 만큼 견본주택 방문 열기가 이어 진행될 청약과 계약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지역 제한이 없다. ▲84A ▲84B ▲84C ▲84D·E 총 4개군으로 청약을 받으며, 군별 신청금 100만원만 있으면 각 1건씩, 1인당 최대 4건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175㎡ 총 759실 규모다. 전용면적 ▲84A㎡ 250실 ▲84B㎡ 212실 ▲84C㎡ 210실 ▲84D㎡ 42실 ▲84E㎡ 42실 ▲175㎡(펜트하우스) 3실로 구성된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견본주택 내부 모습.ⓒ한화건설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으며, 전 가구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천정고를 2.5m로 설계하는 등 광교신도시 내 최고급 주거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이용도 편리하다. 광교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생활환경도 쾌적하며 인근으로 이의구초등학교(가칭,신설 예정), 신풍초등학교, 다산중학교을 비롯해 8개의 초·중·고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이밖에 경기융합타운(2020년 예정)과 광교법조타운(2019년 예정)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17~18일 양일간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받는다. 청약을 위해서는 건별 청약금 100만원(수표)이 필요하며,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청약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9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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