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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민' 심은경 "최민식 곽도원 선배 감사"


입력 2017.04.18 16:36 수정 2017.04.18 16:42        부수정 기자
배우 심은경이 영화 '특별시민'에서 대선배들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쇼박스

배우 심은경이 영화 '특별시민'에서 대선배들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심은경은 "선배님들을 처음 뵀을 때도 그렇고, 지금 이 순간 너무 떨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심은경은 "훌륭한 선배들과 함께 호흡하게 된 건 큰 행운"이라며 "이번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고 싶었다. 선배들이 내 연기를 모니터링해주고 조언해 주셨다. 처음에는 어려워서 다가가지 못했는데 선배들이 배려해 주셨다. 긴장을 놓지 않고, 극 흐름을 따라 연기할 수 있었다다"고 설명했다.

심은경은 이어 "박경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었던 건 곽도원, 최민식 선배 덕분"이라고 미소 지었다.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대한민국 최초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정치스릴러물이다. 최민식 외에 곽도원, 심은경, 라미란, 류혜영, 이기홍, 문소리 등이 출연한다. 26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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