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여진구, 상반신 노출…이렇게 섹시했나


입력 2017.04.20 09:55 수정 2017.04.20 09:56        부수정 기자
배우 여진구가 패션 화보를 통해 패션 건강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뽐냈다.ⓒ엘르

배우 여진구가 패션 화보를 통해 패션 건강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뽐냈다.ⓒ엘르

배우 여진구가 패션 화보를 통해 패션 건강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20일 패션잡지 엘르가 공개한 화보에서 여진구는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여진구는 그 어떤 화보보다 강렬한 모습으로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화보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여진구는 "지난해 드라마 '대박'이 끝난 뒤 운동을 시작했다"며 "언젠가 한 번은 운동으로 몸을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여진구는 오는 5월 31일 영화 '대립군'의 개봉을 앞뒀다.

임진왜란 당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나라를 이끌어야 했던 광해를 연기한 여진구는 "지금까지 영화, 드라마에서 익히 봐온 광해가 권위와 위엄을 지닌 모습이었다면 '대립군'의 광해는 저와 비슷한 또래의 남자로 그려진다"며 "인물이 처한 상황이 더 막막하게 느껴졌고, '내게 커다란 책임이 주어진다면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하면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대립군'에서 이정재와 함께 호흡한 여진구는 "이정재 선배의 전작들을 보면 무심하게 보는 듯한 시선에도 사람을 확 끌어당기는 힘이 담겨 있다. 선배와 함께 연기하면서 특유의 눈빛을 배우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여진구는 5월 22일 첫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대학생 김우진 역을 맡아 촬영을 진행 중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