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츤데레 뇌섹검사란 이런 것

SBS 새 수목극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하는 지창욱의 스틸이 공개됐다.ⓒSBS

SBS 새 수목극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하는 지창욱의 스틸이 공개됐다.

'수상한 파트너'가 26일 공개한 스틸에는 츤데레 뇌섹검사 노지욱(지창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노지욱은 일평생을 범죄와 싸운 아버지의 뜻에 따라 검사가 된 인물로, 범죄 앞에선 피도 눈물도 없는 기소 성공률 1위의 잘 나가는 검사다.

사진에서 지창욱은 기소 성공률 1위 검사다운 '프로'의 눈빛을 선보인다. 또한 자로 잰 듯 반듯한 명품 슈트핏이 인상적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군가에게 귀여운 미소를 지으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수상한 파트너' 측은 "지창욱 씨가 다양한 표정과 매력을 캐릭터에 쏟아부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노지욱의 매력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빠지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지창욱의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작이다. 노지욱과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담는다.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푸른 바다의 전설', '대박' 등을 공동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수상한 파트너'는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오는 5월 10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