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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병무청 7급 판정 통보…"22일 재검"


입력 2017.05.01 16:13 수정 2017.05.01 16:15        김명신 기자
배우 유아인이 병무청으로 부터 7급 판정을 받았다. ⓒ 데일리안DB

배우 유아인이 병무청으로 부터 7급 판정을 받았다.

1일 유아인 소속사 측은 "안녕하십니까. 배우 유아인 소속사 UAA입니다. 소속배우 유아인의 병역처분 관련, 입장을 전하고자 합니다. 유아인은 5월 1일 현재, 병무청으로부터 7급(재검) 판정을 받은 상황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5월 22일 재신체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외의 사항 등에 대해서는 확인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1986년생인 유아인은 군 입대를 해야 하지만 2015년 12월 1차 등급보류, 2016년 5월 2차 보류, 지난해 12월 3차 보류 판정을 받았다.

유아인은 2013년 영화 '깡철이' 액션신 촬영 도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된 사고를 당한 바 있다. 이로 인한 군 입대 보류로 알려졌던 것과는 달리 병원에서 골종양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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