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905억원, 4%↑
중소 팹리스 벤처기업 대상, 다품종 소량생산 사업모델 성과 견인
동부하이텍은 지난 1분기에 영업이익 5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22%보다 5%포인트 높아졌다.
매출액은 1905억 원으로 같은 기간 4% 증가했다.
동부하이텍 관계자는 "중소 팹리스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품종소량생산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사업모델이 뿌리내린 것이 실적개선의 주요 요인"이라며 "품목별로는 센서·오디오 칩 등 아날로그반도체 수주가 증가했고, 지역별로는 미국·중국·일본 등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