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결혼, 수아레스 등 하객 대거 참석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30·FC바르셀로나)가 늦깎이 결혼식을 올린다.
AFP통신은 9일(이하 한국시각) 메시와 안토넬라 로쿠소가 오는 30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연인이 된지 무려 9년 만이다.
로사리오는 메시와 로쿠소의 고향으로, 둘은 2008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둘 사이에 2012년 첫아들 티아고, 2015년 둘째 아들 마테오가 태어났지만 정식으로 결혼한 상태는 아니었다.
한편, 통신은 로사리오의 대성당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진 결혼식에 루이스 수아레스 등 바르셀로나 동료들이 상당수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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