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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노홍철 "고민할 필요 없는 최고 프로"


입력 2017.06.22 00:02 수정 2017.06.21 17:23        김명신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비긴어게인'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 JTBC

방송인 노홍철이 '비긴어게인'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상암동 JTBC에서 진행된 새 예능프로그램 '비긴 어게인' 제작발표회에서 유일하게 비음악인으로 출연하는 노홍철은 "엄청난 분들과 함께 하게돼 영광이다"면서 "두 나라를 다녀왔는데 정말 고민할 필요가 없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오늘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감개무량하다. 같이 있는게 맞나 싶다"면서 "너무 따뜻하고 배울 점이 많은 프로그램이다. 주변에 강력 추천해주고 싶다"고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그는 "나는 오버를 했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세 분은 억지로 재미를 이끌어내거나 인위적으로 방송을 하지 않았다. 내가 옆에서 본 세 분은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 분들이었다. 원재료의 맛을 보는 느낌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은 국내 최고의 뮤지션 이소라-유희열-윤도현과 '음알못'이지만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동행 노홍철이 해외에서 낯선 거리 버스킹에 나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25일 밤 10시 30분 방송.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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