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오윤아, 스태미너 음식 즐겨 먹는 이유 다시 화제
'언니는 살아있다'의 오윤아가 스태미너 음식을 즐긴다고 고백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언니는 살아있다'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김은향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오윤아의 과거 방송에서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오윤아는 지난 22014년에 방송된 JTBC '여우비행'에 레이디제인, 김정민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김정민의 추천으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특별한 참치요리 전문점을 찾은 오윤아는 "평소 스태미나 음식을 즐겨 먹는다"면서, "결혼한 여자들은 남편을 위한 스태미나 음식을 준비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윤아는 "남자들 입장에서 보면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는 일"이라면서 마치 중년 남성이 된 듯 두려움에 젓가락을 떠는 시늉을 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오윤아는 "그래도 남자들은 스태미나 음식이라고 하면 거의 다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후 실물을 드러낸 거대한 참치 머리에 경악을 금치 못했던 그녀들은 참치 눈알과 혀의 효능을 듣고 시식을 고민하기도 했다.
한편 오윤아는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다 귀한 딸의 죽음으로 인해 복수의 화신으로 돌변한 김은향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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