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유채영 3주기…남편 "보고싶다 내 사랑"
고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 지 3주기가 된 가운데 그의 남편이 남긴 글이 뭉클케 하고 있다.
고 유채영 남편 김주환 씨는 최근 고인의 팬카페에 아내를 향한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김주환씨는 “미안하다 채영아. 동생한테 연락받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 보고싶으면 내꿈에 찾아와서 오라고 하지 왜 동생한테 나 불러 달라 그랬어 바보야”라면서 "아침일찍 빨리달려갈게. 자기 좋아하는 육포랑 초콜릿이랑 콜라사서 얼른 달려갈게”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더 자주 가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아침 일찍갈테니까 알겠지? 있다봐 잘자 내사랑~~”라며 아내를 그리워 했다.
고 유채영은 지난 2008년 1살 연하의 사업가 김주환 씨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2014년 7월 24일 세상을 떠나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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