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출범 1주일만에 150만 계좌 돌파

배상철 기자

입력 2017.08.03 15:18  수정 2017.08.03 15:46

3일 오전 기준 151만9000계좌, 체크카드 신청도 100만건 넘어

여신 6500억원, 수신도 5000억원 육박…예대율 76%

카카오뱅크는 영업 개시 7일 만인 3일 오전 7시 기준으로 계좌 151만9000여개를 돌파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영업 개시 7일 만인 3일 오전 7시 기준으로 계좌 151만9000여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체크카드 신청 건수는 103만5000장이다.

고객들이 카카오뱅크에 맡긴 돈은 6530억원이며 빌린 돈은 4979억원으로 집계됐다. 예금 잔액에 대한 대출금 잔액 비율인 예대율은 약 76%를 기록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 서비스 이후 폭발적인 고객 유입에 따라 24시간 상황반을 가동하고 대외 기관과 실시간 협의를 통해 대응책을 마련해 실행하고 있다.

고객 상담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80여명을 추가로 상담 업무에 투입할 계획이며, 제2고객센터 설치를 결정하고 장소 선정 및 인력 확보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용우·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는 “대고객 서비스 이후 폭발적인 반응으로 원활한 이용 및 상담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대출 실행 이전 폭발적인 고객들의 한도 체크가 일어나고 있고, 이에 따른 빠른 한도 대출 약정 증가와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한도 대출에 한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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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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