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유이 "그 후 SNS 없앴다" 강남과 결별 사과
배우 유이(30)가 강남과의 결별을 직접 언급하며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유이는 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KBS 2TV 드라마 '맨홀'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인 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앞으로 정말 조심하겠다"며 강남과의 결별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그 일이 일어난 이후 SNS를 없앴다"면서 "앞으로는 오로지 활동으로 보여드리는 것밖에는 없는 것 같다. 사과의 말이 너무 짧아 죄송하다"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유이는 지난달 14일 강남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유이는 한 차례 자신의 SNS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이를 번복하고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지난 1일 결별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맨홀'은 하늘이 내린 갓백수 봉필(김재중 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 드라마다. 유이와 김재중이 호흡을 맞추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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